김미나 기자 입력 2023-06-22 08:54 수정 2023-06-22 08:54
[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 지역 경제와 방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도모한다.
에어부산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16층 파노라마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윤진상 총지배인,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전재영 지점장을 비롯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사는 부산 지역 경제와 방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3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상호 시너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용 고객 증대를 위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각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 대표 기업 3사가 협력해 코로나 이후 달라진 시장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